척추협착증 허리디스크증상, 통증이 줄었는데 다리 힘이 빠진다고요? 마비의 시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중에 간혹 주변에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리가 끊어질 것처럼 아프고 찌릿하더니, 이상하게 요즘은 허리도 다리도 통증이 좀 줄었어. 이제 슬슬 나아가나 봐.” 이런 상황이 정말 척추 질환이 호전되고 있다는 좋은 신호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으며 오히려 아주 위험한 마비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통증이 줄었는데도 병이 더 악화된 것일 수 있는 척추 신경의 역설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위험 신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척추질환의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통증 단계’와 ‘마비 단계’로 나뉘는데, 증상 초기에는 신경이 자극 받아 극심한 통증이 시작된다.

우리가 척추 질환을 앓을 때 증상은 크게 두 가지 단계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통증 단계'이고, 두 번째는 기능이 저하되는 '마비 단계'입니다. 초기인 통증 단계에서는 디스크가 터져 나오거나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강하게 자극을 받고 주변에 염증이 생깁니다. 이때 뇌로 강렬한 통증 신호가 가기 때문에 허리나 엉덩이가 아프고, 다리로 전기가 오는 것처럼 찌릿하며, 화끈거리거나 감각이 예민해집니다. 환자분들이 병원을 찾아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아프다"고 호소하는 시기가 바로 이때입니다.

신경 압박이 심해지거나 장기간 지속되면 극심한 통증이 둔해지거나 줄어들면서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그런데 압박이 너무 심해지거나 장기간 지속되면 신경이 자극 받는 단계를 넘어, 신경 세포 자체가 짓눌려 죽어가는 '마비 단계'로 진행됩니다. 이때 아주 흥미롭고 무서운 현상이 일어납니다. 환자가 느끼기에 날카롭고 극심했던 통증이 오히려 둔해지거나 줄어드는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우리 몸의 척추 신경은 통증과 저림을 느끼는 '감각 신경'과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운동 신경'이 함께 묶여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겉에 있는 감각 신경이 먼저 눌려 아프다가,

압박이 한계를 넘어서 신경관이 아예 꽉 막혀버리면 감각 신경이 통증 신호조차 뇌로 보내지 못할 만큼 먹통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더 깊은 곳에 있던 운동 신경까지 함께 눌리면서, 아픔은 줄어들었는데 힘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역설적인 마비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통증이 줄어든 것이 병이 나은 게 아니라, 신경의 경고 시스템이 고장 났다는 뜻입니다.

허리디스크 마비는 수핵이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발목, 발가락이 툭 떨어지는 급성 마비가 나타나며 척추협착증 마비는 다리가 무겁고 힘이 빠지는 형태의 마비가 진행된다.

이 마비 증상은 질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먼저 허리디스크의 경우, 수핵이 갑자기 툭 튀어나와 신경을 급격하게 누르기 때문에 발목이나 발가락이 툭 떨어지는 급성 마비가 비교적 뚜렷하게 관찰됩니다. 반면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조금 다릅니다. 초기에는 오래 걸을 때만 다리가 아프고 저리다가, 중기에는 다리가 당기고 감각이 이상해집니다. 그러다 후기 마비 단계로 가도 디스크처럼 발목이 툭 떨어지는 완전 마비보다는 "다리가 납덩이를 매단 것처럼 점점 무거워지고 힘이 툭툭 풀린다", "계단을 오르기가 너무 힘들다", "걸을 수 있는 거리가 눈에 띄게 짧아진다" 같은 형태로 마비가 서서히 찾아오는 경우가 훨씬 흔합니다. 그래서 치료 시기를 놓치기 더 쉽습니다.

내 몸의 통증이 줄어들었을 때 근력이 정상이고 걷는 데 문제가 없다면 증상이 호전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통증이 줄면서 다리 힘이 빠지고 감각이 무뎌진다면 마비 증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내 몸의 통증이 줄어든 것이 호전인지 마비인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아주 간단한 자가 진단법과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통증이 줄어들었을 때 '근력이 정상'이고 걷는 데 문제가 없다면 실제 호전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줄어들면서 '다리 힘이 같이 감소'하거나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100% 신경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마비 증상은 '족하수', 즉 발목이나 발가락이 위로 잘 들리지 않는 현상입니다. 걸을 때 나도 모르게 발끝이 바닥에 걸려 턱턱 채이거나, 슬리퍼나 신발이 자꾸 벗겨진다면 마비가 진행 중이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기억하세요.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이 '얼마나 아픈가'가 아닙니다. 내 다리의 '힘과 감각이 정상인가'가 훨씬 더 중요하고 본질적인 경고 신호입니다. 통증이 줄었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알려드린 힘 빠짐 증상이 있다면 꼭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협착증, 허리디스크로 인한 다리 마비, 풋드랍, 까치발 안 되는 27명 환자분들의 비수술 근육신경재활치료 이야기를 보시길 바랍니다.

▼족하수, 풋드랍, 까치발 안되는 27명 척추 환자의 근육신경재활치료 이야기▼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근육재활치료법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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